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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 </P> <P> </P> <P>김창식은 은 왜 죽었는가? 1편을 보실분은 클릭</P> <P> </P> <P> </P> <P>비리와 불법과 발바리에 물들은 "움직이는 불법"들은 쥐도 새도 모르게 단속 정보를 알고 빠져나간다</P> <P>아니 설령 걸려도 로비와 비리로 또 빠져나간다<BR></P> <P>KT는 노조공작과 직원미행과 불법메일확인에 올림픽선수인데도 신노사문화 대상을 받은바 있지않는가?<BR><BR>그들은 이런 비리와 불법을 관리하는 길(방법)에 길들여져 있다 </P> <P> </P> <P> </P> <P>난 김창식, 사망한 김창식을 기억해본다 우리내 김창식을<BR></P> <P>우리 주변의 김창식을....</P> <P> </P> <P>이렇게 김창식은 우리 곁을 떠났다</P> <P>김창식...</P> <P>일제는 김창식을 무능과 실적에 자신이 없어 황국신민에 스스로 낙제한 자라고 혹평했고</P> <P>왜놈 발바리들은 한 술 더 떠서, 일도 못하고 날마다 나와서 천황폐하의 은공을 파먹는 놈이라고 했다</P> <P>그랬다</P> <P>발바리들은 날미다 퇴비증산이나 공출에 발 벗고 나서서 동포 등줄을 훼게 하였지만</P> <P>김창식은 깡패 왜놈들의 하수인이 되기 싫어 퇴비증산이나 공출에 소극적이었다</P> <P>당연히 업무실적이 발바리들보다 낮을 수 밖에 앖었다</P> <P>발바리들은 천황에 대한 김창식의 충성심을 시험해봐야 한다고 왜놈들을 꼬두겨 그의 고향과</P> <P>처가 쪽을 담당하게 하였다</P> <P>김창식은 졸지에 친가 처가 어른들에게 막말을 하거나 그들의 숨통을 조여야 보직과 승진을 할 수 있는 형국이 되었다</P> <P>이런 일은 발바리들에게 자연스런 일이지만 김창식에겐 죽음보다 더한 것이었다</P> <P>1942년 가을 둘째 출산을 위해 처가에 쉬고있던 마누라 보기에 자신이 없었다</P> <P>처가 공출독려차 성황당 재를 넘는 순간 김창식은 처가 굴뚝연기가 석양빛을 휘감고 하늘고 올라가는 모습에</P> <P>넔을 잃는다. 대한민국 동포들이 이런 평화를 원하것만... 자기는 처가의 쌀을 공출하여야 되지 않는가!</P> <P>더더구나 처가 마을 어른들을 설득하면 이해는 하겠지만, 그것은 인생이 아니다고 생각한 것이다<BR></P> <P>민족감정도 감정이려니와 상식에 어긋한 폭력배들에게 더 이상 고개를 숙일 순 없었다<BR><BR><BR>그리고 그는 사표를 섰다. 사실 사표가 먼저인지 징계가 먼저인지 모르는 형국에...<BR><BR>사표도 맘대로 쓰지 못한 일제시대.... 그는 거의 정신병자 행세하며 퇴직하게 된것이다</P> <P>발바리들은 이런 것을 두고 김창식을 무능하다고 줄곧 비판하였다.</P> <P>실로 김창식에 비하면 한 줌의 흙도 안되는 것들이.......</P> <P>김창식에 대한 동시대의 평가는 친일파가 집권하는 이승만 박정희시대에도 그대로 닮습되었으니</P> <P>그의 고통과 맘씀에 얼마나 무거운 짐이 되었겠는가</P> <P> </P> <P>김창식의 고통은 이것만은 아니었다</P> <P>어릴적부터 신동처럼 자란 김창식의 몰락은 마을 어른과 특히 그 어미 진씨에게 충격이고 실망이었고</P> <P>김창식은 그 어미의 이런 눈망울을 평생, 돌아가실 때까지 보았다</P> <P>더구나 김창식 형, 동식이는 가만히 일본놈 하는 것 따라만 하여도 군수자리가 보장되는 것을 굳이 마다하고</P> <P>인생의 가파른 길을 선택하여 자기 앞길을 망쳤다고 빈정대며 호동을 쳤다</P> <P> </P> <P>이래 저래 김창식의 맘고생은 천근 만근이었는데....</P> <P>사실 김창식의 가장 큰 맘고생은 자식과 마누리 황씨에 대한 것이었다</P> <P>황씨는 본디 착하고 무난하며 어른 모시기에 극진하였으나 김창식의 처신이 결국 자식들(2남2녀)에게 가난을</P> <P>대물림하게 되었다는 생각에 말년에 김창식과 강하게 대립하게 되었다</P> <P>결국 이런 문제는 시댁과 갈등이 잦았고 그럴때마다 김창식은 어머님과 마누라사이에서 가슴을 쓸어 안았다</P> <P>그리고 광야에 나가서 혼자 울었다.</P> <P>어머니에게 미안했고 마누라에게 야속한 것이나 ...마누라도 하나의 여자이리라</P> <P> </P> <P>김창식의 맘고생중 가장 큰 것은 자식에 대한 사랑이다</P> <P>김창식은 면서기 퇴직후 그를 받아주는 사람이 없었다</P> <P>면서기 하다가 척을 둔 사람도 있었고... 더구나 그시절에 면서기하다가 퇴직한 것 자체가 황국보은이 없는자라서</P> <P>회사에서 꺼리는.... 요즘 말하면 뺄갱이요 KT에서 말하면 민동일지니.....</P> <P>천하의 신동이 결국 놈팽이 아닌 놈팽이가 되어 길거리를 헤메이는 것은 그 자체가 그토록 사랑한 아이들에게</P> <P>보탬이 될리 없고.... 가정살림은 해를 거듭할 수록 말이 아니었다</P> <P>의지가 곧고 자생력이 풍부한 김창식 스스로는 이런 문제를 헤쳐갈 수 있었지만... 당장 쌀독이 텅비고</P> <P>물독에 물이 없고, 헛간에 댈감이 없는 초한계 상황에서 마누라와 아이들의 아빠,남편에 대한 수요는 감당할 수 없었다</P> <P>가정이 어려우면 부부가 합심하면 하사불성이겠지만... 이런 극빈생활에 경험이 없는 마누라 황씨는 결국 화살을</P> <P>김창식에게 돌리고 말았다..... 마누라가 고통을 분담하는 것이 아니라 마누라 자체가 부담이었으니</P> <P>자식농사가 제데로 될리가 없었다</P> <P>긴 세월을 두고 이를 경험한 김창식은 극도ㅡ 극빈상태에서 알면서도 손도 못쓰고 애들이 성년이 되는 것을 보았다</P> <P>그래도 큰애는 다행히 가르켰는데 둘째부턴 김창식의 가슴에 평생의 멍에로 남았다</P> <P> </P> <P> </P> <P> </P> <P>김창식 그는 우리에게 무엇을 남기고 떠났는가?</P> <P>아무것도 없다. 우리는 물론 그 가족에게 아무것도 남김이 없다.</P> <P>남는 것은 빈곤,무능,무식,...그런가? 정녕 그런가?</P> <P> </P> <P>우리는 가만히 있어도 출세와 행복이 보장된 김창식이가 왜 인생의 가시밭 길을 선택하였는가</P> <P>고민해봐야 한다.</P> <P> </P> <P>우리는 자기의 무능을 감추기 위해, 자기의 비굴을 감추기 위해 남의 진실된 능력을 빈정대며</P> <P>(그것도 남을 시켜) 깍아내리는 것은 없었는가 고민해봐야 한다</P> <P> </P> <P> </P> <P>우리는 이 사회가 그 때나 지금이나 은근히 김창식같은 사람을 바라면서도 (대리만족) 막상 그런 사람이</P> <P>자기 조직에 있기를 은근히 꺼리지는 않는가를 고민해봐야 한다</P> <P> </P> <P>우리는 김창식이가 온갖 가족내외적, 사회적 냉대와 모멸속에 그가 지키고 간직하고자 했던 것이</P> <P>무엇이었는가 고민해 봐야 한다</P> <P> </P> <P>우리는 비리와 불법에 능수능란한 자들이 사회적으로 존경받고 저명한 훈장과 포상을 받으며</P> <P>특정조직에서 존경받는 일에 고민해봐야 한다<BR></P> <P><BR>우리는 김창식의 죽음이 자연적이던 사회공학적이던 타살이지만, 그 타살자가 전자는 운전기사이지만<BR>후자라면 우리 모두가 범인인데... 그 중에 "내가 끼지는 않았는가" 고민해봐야한다<BR><BR>결국 살아야 할자는 죽어 사라지고, 죽어야 할자가 살아서 특정사회를 유지한다면 누가 범인인가?<BR>일제시대 민족지사는 죽거나 만주로 사라지고, 독재시대 또한 민주인사들이 죽거나 형무소로 사라지고<BR>우리 KT도 살벌하고 험준한 경쟁시장에서 KT를 지키고 사랑했던 수많은 직원들이 <BR>SK나 신세계통신으로 이탈되었거나 ... 그나마 남은 사람들은 파면되거나 강퇴당하였다<BR>KT로 보자면 대우가 좋고 직위가 높은 공체4급의 퇴사율이 하위직급인 공채6급보단 더 높은 것은<BR>무엇을 말하는 것인지 고민을 헤야 한다. 남아서 KT를 지키고 우리 곁을 지켜야 할 사람은 떠나고..<BR>비리와 불법에 찌들은 기업문화속에서 그 찌꺼기를 먹고 그나마 지금의 KT를 지탱하는 것도<BR>KT내 잔류하는 몇안되는 또 다른 김창식이가 있기 때문일 것이다 <BR>그 또 다른 김창식이가 더이상 희생이 안되도록 , 우리가 더 이상 김창식 희생에 공범이 되는 일이 없도록<BR><BR>재발... 재발 KT 비리와 불법과 자뻑기업문화에서 탈피하여 KT가 과거의 명성을 되찾기를<BR>그동안 떠났던 김창식은 비록 억울하고 타의적으로 KT를 떠났어도 멀리서 응원하고 있을 것이다<BR>그것은 우리 평직원들이 배금주의 유혹에서 벗어나 환골탈퇴하여 사회공학적인 공범에서 탈피하는 것에서 출발해야 할 것이다<BR><BR></P> <P> </P> <P> </P> <P> </P> <P> </P> <P> </P> <P>김창식 그는 떠났다</P> <P>그를 다시는 볼 일은 없을 것이다</P> <P>그러나 오늘도 내일도 김창식이가 우리에게 던진 고민거리는 날마다 우리의 눈과 귀와 뇌리를 진동시킬 것이다</P> <P>다시 한번 그의 이름을 불러본다</P> <P>김 창 식?</P> <P> </P> <P>나에게 김창식은 80이 넘은 할아버지가 아니다<BR>그는 나의 동료요 친한 친구이다<BR>나의 스승이요 인정이 넘친 페스딸로찌다<BR>현실에 안주하며 비리에 찌들은 비계덩이를 갈망하는 발바리들을 몰아내는<BR>젊고 활기찬 선구자이다</P> <P> </P> <P> </P> <P>김창식은 은 왜 죽었는가? 1편을 보실분은 클릭</P> <P> </P> <P> </P> <P> </P> <P> </P> <P> </P> <P> </P> <P> </P> <P align="center"> </P> <P align="center"></P> <P align="center">1.풀냄새 피어나는 잔디에 누워<BR>새파란 하늘가 흰 구름 보면<BR>가슴이 저절로 부풀어 올라<BR>즐거워 즐거워 노래불??lt;br><BR>2.우리들 노래소리 하늘에 퍼져<BR>흰 구름 두둥실 흘러가면은<BR>모두 다 일어나 손을 흔들며<BR>즐거워 즐거워 노래불러요<BR> <IMG alt="emoticon" src="http://www.ilovekt.org/2016/neo_board/modules/editor/components/emoticon/tpl/images/rabbit/rabbit%20(8).gif"><BR><BR><BR> <P><BR></P> <P> </P> <P> </P> <P> </P> <P> </P> <P> </P> <P> </P> <P> </P> <P> </P> <P> </P> <P> </P> <P> </P> <P> </P> <P> </P> <P> </P> <P> </P> <P> </P> <P> </P> <P> </P> <P> 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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